"철강업종 예상보다 빠른 회복 기대"

입력 2011-12-06 07:50
철강업종이 원료 가격 하락 영향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을 회복할 수 있다고 삼성증권이 6일 전망했다.



김민수 연구원은 "내년 1분기 계약가격 기준 t당 원가는 전분기보다 약 3만~3만5천원 하락이 예상된다. 제품 출하가격 인하도 이 수준에서 이뤄지면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를 바닥으로 세계 경쟁사 중 가장 빠른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며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