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베니치아 메가몰 분양률 85%..본격 영업

입력 2011-12-05 14:18
롯데건설은 황학동 롯데캐슬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나,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면적 9,600여㎡) 등에 이어, 최근 대규모 수입가구와 인테리어소품업체 '중 아트 갤러리'(면적7,300여㎡)가 문을 열었고, 서울 최대 규모인 키즈몰(면적 6천8백여㎡)과 전문 뷔페 식당 '앙셀'이 내년 초 개점을 목표로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베네치아 메가몰은 연면적 13만여㎡에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이 중 200여개 이상의 상가를 임대하고 있으며 배후단지도 1,870가구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동안 조합원들간의 갈등으로 인해 상가 대부분이 공실로 남아있다 롯데건설이 책임지고 직접 임대에 나서면서 약 85% 이상의 분양률(임대포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상가 활성화와 투자자들의 수익 보장을 위해 최초 분양 당시보다 훨씬 저렴한 조건으로 잔여 상가를 임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