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사부 최승욱의 오전장 스몰캡 Focus 종목] 휴비츠, 인구고령화 최대수혜...실적도 단연 최고!!!
안과 및 안경점융 필수 진단기기 국내 1위 업체 휴비츠의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최근 인구고령화 확대와 함께 시력, 청력, 치아 관련 의료기기 업체들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관련 기업으로는 대원제약, 오스템임플란트, 휴비츠가 있다.
휴비츠는 300억 규모의 안과용 필수 진단기기 시장에서 국내 1위를 기록 중이다. 관련 산업은 ‘Nidek’와 ‘Topcom’이 전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엔고현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휴비츠의 수혜가 예상된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00년 기준으로 총 15억달러이며 연 평균 8%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휴비츠는 중국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상해휴비츠는 하이엔드(High-End)와 로엔드(Low-End) 시장으로 분리된 중국 안경점용 진단기기 시장에서 미드엔드(Mid-End) 시장을 선점했다.
상해휴비츠의 매출은 2008년 18억원에서 2010년 65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올해 역시 80억원의 매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국 안경 인구가 15%에 불과하다는 점과 인구 규모를 고려할 때 중국 시장은 그야말로 기회의 땅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글로벌 경쟁업체인 일본 2개 업체의 수익성하락, 중국에서의 성장동력 확보를 고려할 때 휴비츠의 미래는 더욱 밝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