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계부채 60조 급증..2013년 1천조 될 것

입력 2011-12-04 09:40
올해 가계부채 증가규모가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9월까지 가계부채는 지난해보다 45조6천억원 늘어난 892조 5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10월 가계부채의 가파른 증가세를 고려할 때 4분기에도 15조원 이상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해마다 계속되고 이자부담도 갈수록 늘어, 내후년 하반기에는 가계부채가 1천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