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논란을 겪은 배우 김아중이 6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집중된다.
김아중은 최근 섹시 코미디 영화 '나의 P.S. 파트너'(가제)의 제작사인 CJ 엔터테인먼트 측과 구두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폰섹스를 소재로 한 섹시코미디로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최근 소속사를 나무엑터스로 옮긴 김아중은 고심 끝에 차기작을 영화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엑터스는 "김아중이 여러 편의 작품을 놓고 복귀작을 고민하고 있다"며 "'나의 P.S. 파트너'는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고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얼마 전 방송인 강호동과 함께 탈세 의혹에 휩싸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의 글을 게재했지만 몇몇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 내리고 있었기때문에 김아중의 컴백은 더욱 시선이 집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