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유로2012 본선 최종 조추첨 행사 차량 지원

입력 2011-12-02 14:49
현대ㆍ기아차가 내년 6월 열리는 '유로 2012 본선 최종 조추첨' 행사에 운영차량을 지원합니다.



현대ㆍ기아차는 VIP와 행사 운영요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대차 39대 기아차 36대 등 총 75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미셸 플라티니(Michel Platini) 유럽 축구연맹(UEFA,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회장에게 의전차량으로 제네시스를 제공하고 내년 '유로 2012' 본 대회 공식 차량으로 제네시스, i40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유로 2012 본선 최종 조추첨’ 행사는 유럽 최고의 축구 이벤트인 '유로 2012' 축구 대회의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고조시키는 행사"라며, "이번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