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닷새만에 상승..1,127원선

입력 2011-12-02 09:50
원ㆍ달러 환율이 닷새만에 반등하며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0원 오른 1,1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0.90 오른 1,127.00원에 개장한 환율은 프랑스, 스페인의 성공적 국채 매각이라는 호재와 최근 원ㆍ달러 환율 급락세에 대한 부담이 섞이면서 1,127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148.72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