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87달러 내린 107.39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유럽의 채무위기가 글로벌 경제를 다시 경기침체로 몰고갈 수 있다는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등 세계경제의 비관적 전망으로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32달러 오른 109.91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09달러 상승한 127.71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0.33달러 올라간 125.70달러에 각각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