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제조업지수 5개월래 최고

입력 2011-12-02 07:12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지수가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1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0.8보다 높은 52.7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51.5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