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미국 제조업지수 상승 등 일부 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늘어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6센트(0.2%) 내린 배럴당 10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50달러(1.4%) 내린 배럴당 110.3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2월 인도분이 10.50달러(0.6%) 내린 온스당 1,73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