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산림청에서 발주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공사는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이 대상지이며 공사금액은 약 700억원 규모입니다.
이 공사는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산림청에서 야심차게 기획 발주한 공사로 금번 수주뿐만 아니라 공사 준공 후에도 벽산건설의 대외적 위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벽산건설은 2011년 관 발주의 공공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어 공공수주 확대를 통한 기업 체질 개선으로 향후 안정적 포트폴리오 형성 및 회사의 유동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벽산건설은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에 이어, 이달에는 서울 대림동 및 성내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택 분양시장에서도 활기찬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