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사상 첫 900만명 돌파

입력 2011-12-08 17:43
수정 2011-12-08 17:43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900만 번째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타케나카 테루코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패를 증정했습니다.



올해 동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태국 홍수사태 등 주변국의 대형 관광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6월 이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