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연말 나눔 경영 실천

입력 2011-12-01 09:52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탁금액은 공생발전 차원에서 지난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성금 전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그룹의 전문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12월 한 달을 '연말 임직원 사회봉사 활동 기간'으로 선포하고, 해당 기간 중에 쌀, 연탄 등 25억원 상당의 물품을 성금과 별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