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금리 석달만에 하락

입력 2011-11-30 14:09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석 달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전달보다 0.1%포인트 내린 연 5.5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집단대출과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크게 떨어지면서 대출금리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6월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으로 고정금리 대출이 늘면서 1년 반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