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장현승 키스, '과감한 아이돌 퍼포먼스'

입력 2011-11-30 13:28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장현승의 키스 퍼포먼스가 화제다.



29일 오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화려함 속에 개최됐다.







이날 특별 무대에 오른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은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에 맞춰 '월광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마치 달빛 아래서 춤을 추는 듯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섹시함과 묘한 매력을 물씬 발산했다.



현아는 각선미가 드러난 붉은색 의상을 입고, 수트를 차려 입은 장현승이 뒤이어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공연의 하이라이트에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아찔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탄성을 자아냈다.



이들의 키스 퍼포먼스는 앞서 공개된 트러블메이커 티저에서도 공개된 바 있어 더욱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2011 MAMA'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앨범상을, 소녀시대가 올해의 가수상, 2NE1이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