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국내체류 외국인고객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VIP 외국인(EXPAT)고객에게 전통문화체험으로 인기 높은 템플스테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22개 외국인 전략점포를 중심으로 적극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외환은행 VIP 외국인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연 2회 무료로 제공합니다.
템플스테이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처음 소개된 이후 외국인 참가 인원이 매년 늘어나 2007년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0년 2만 45명으로 2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영어로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과 테블릿 PC 사용자들을 위한 플스테이 앱북을 무료로 배포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