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입력 2011-11-29 07:01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피치는 미국의 성장률 둔화 예상과 부채 증가를 이 같은 등급 전망 조정의 배경으로 제시하면서 "미국 경제와 신용의 펀더멘털이 아직 강하지만 경제의 잠재적 생산을 둘러싸고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그러나 현재미국의 신용등급은 최고등급인 'AAA'를 그대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