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자 10명 중 4명 '손실'

입력 2011-11-28 10:35
올해 우리나라의 펀드 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6대 광역시에 사는 2천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51.3%가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펀드 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는 지난해 21%에서 올해 39%로 급증했습니다.



펀드 투자자들이 보유한 펀드는 평균 2.9개였고 투자 기간은 2년6개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