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12년도 헬스리셋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입력 2011-11-28 09:56
영등포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2012 헬스 리셋 프로젝트'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의사·운동처방사·영양사·간호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 영양지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영등포구는 건강 문제를 가진 구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BMI, 체질량지수 27이상), 복부비만(남자 90㎝이상, 여자 85㎝이상)의 건강문제 중 1가지 위험요소를 가진 관내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영등포구는 사전 검사와 의학 상담을 거쳐 다음달 28일 대상자 50명을 최종 선정하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주 3회씩 최신식 운동기구를 갖춘 국민건강증진센터(당산역 부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 10일까지 구 보건지원과(☎2670-4901)로 전화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