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사장에 오영호씨 유력

입력 2011-11-28 09:49
수정 2011-11-28 09:49
신임 코트라 사장에 오영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 장관에 승진 임명된 홍석우 코트라 전 사장의 후임 공모 결과 6명이 지원했고, 오 부회장을 포함해 3명이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코트라 사장 임명은 검증작업을 거쳐 다음달 초순경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 부회장은 행정고시 23회로, 지경부 자원정책실장,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 제1차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