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시장 6.5만톤 추가 격리

입력 2011-11-27 11:51
가격이 폭락한 김장 배추와 무 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당국이 추가로 시장 격리 조치를 단행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김장 배추와 무 가격 안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6만 5천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물량은 배추 5만톤과 무 1만 5천톤입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23일까지 배추 3만톤과 무 5천톤을 사들여 폐기한 바 있어 이번 조치로 전체 시장격리 물량은 10만톤으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