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음료값 인상 철회

입력 2011-11-25 11:51
롯데칠성음료가 최근에 인상한 음료의 값을 오는 28일부터 다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가격을 인하하는 제품은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게토레이, 레쓰비 등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에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의 급등을 이유로 4~9 %정도의 가격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회사측은 가격인상 이후 소비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의 물가관리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