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꼽은 서울 최고의 명소는 ‘남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1천849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가장 매력적인 명소를 설문한 결과, 남산을 선택한 응답자가 295명(16%)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명동 (247명), 경복궁 (201명), 북촌8경(189명), 동대문 (99명), 서울숲 (98명), 한강(9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테마별 서울매력조사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정된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콘텐츠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