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대상 25만명…1조2천억원

입력 2011-11-23 16:56
올해 종합부동산세는 총 25만명에게 1조2천239억원이 부과됐습니다.



공시가격 기준이 1월 1일이어서 올해 집값 하락분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별도합산토지의 시세반영률(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작년 75%에서 80%로 높아져 총 부과액은 작년보다 오히려 26억원 올랐습니다.



국세청은 "종부세 납세의무자 수와 부과액은 작년과 비슷하다.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와 과세대상물건명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부세 납부기간은 12월 1일부터 1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