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개최

입력 2011-11-23 11:22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 현대미술관 '라 트리엔날레'에서 제5회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위한 새로운 전자제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모두 10개의 최종 후보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올해는 가족간의 대화와 정보 공유를 돕기 위해 메모지를 디지털화한 작품 '플리킷(Flick-it)'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최종 후보작 10개 작품은 오는 27일까지 라 트리엔날레 미술관에 전시돼 다른 현대 미술 작품들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는 2007년부터 이탈리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공모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