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유기 농산물을 판별하는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진매트릭스는 서울대와 '질소 동위원소비를 이용한 유기농 판별방법' 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브랜드인 '초록마을'의 유기농 인증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질소 동위원소분석 유기농 판별법은 14N과 15N의 함량비를 분석해 유기농산물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회사측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독점 사용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유기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기농 농산물 이력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