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품질인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콘텐츠 이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제도 준수, 고객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온라인으로 품질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하는 제도로 추후에는 유료화될 예정입니다.
진흥원은 콘텐츠산업진흥법을 근거로 최초로 실시되는 서비스라고 소개하고 특히 품질인증서, 인증마크의 위·변조 방지와 워터마크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품질인증을 받은 후 2년 동안에는 자동 사후관리 시스템이 인증 갱신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해 주며, 재교부와 재평가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인증을 원하는 사업자는 12월 8일까지 콘텐츠제공서비스 홈페이지(www.goodcontent.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