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체납자 명단, 네이버에도 공개

입력 2011-11-21 10:00
국세청이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1천313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2년이 넘도록 7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조사결과 40대에서 50대 체납자가 73%를 차지했고 체납액도 1조1천억원으로 전체 개인체납액의 72%에 달했습니다.



개인체납액은 주수도 제이유개발 전 대표이사가 5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236억원을 체납한 이윤남 남옥건설 대표가 두번째였습니다.



법인의 경우도 부동산업체인 제이유개발이 가장 많은 1천94억원을 체납했고, 513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은성쥬얼리와 407억원을 체납한 화곡주공시범재건축주택조합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최초로 체납자 명단을 인터넷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