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의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서와 주파수할당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IS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현대그룹 등이 참여한 제4이동통신사업 컨소시엄으로, 자본금은 약 7천38억원입니다.
IST 관계자는 "4세대 이동통신 와이브로 서비스로 내년 4분기까지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영시를 대상으로 LTE보다 빠른 망을 구축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IST와 함께 지난 8월 26일 허가신청을 통과한 한국모바일인터넷 컨소시엄(KMI)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12월 중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