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와세다대학과 공동세미나 개최...장기요양 보장 수요 대비해야

입력 2011-11-18 10:39
삼성화재(사장 지대섭)가 지난 17일 일본 와세다대학 보험연구소와 공동으로 본사에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보험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화재 보험금융연구소와 와세대대학 보험전공 교수진의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양국 연구진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에서 와세다 대학 에자와 교수 등 발표자들은 "보험사는 장기요양 보장 니즈에 적극 대처해야하고, 타 금융기관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소득보장 보다는 건강,생활보장 부문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험금융연구소를 통해 R&D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와세다 대학 뿐만아니라 미국,영국,중국 등의 주요 대학과 교류를 강화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