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09.72달러

입력 2011-11-18 08:05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7달러 내린 109.72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물론 프랑스에서도 자금조달 비용이 급등하는등 유럽 국채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37달러 오른 111.2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경유는 배럴당 0.86달러 내린 132.04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0.56달러 하락한 130.52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