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SLR 국내판매 100만대 돌파

입력 2011-11-17 16:35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2000년 10월부터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자사의 DSLR 카메라 브랜드 ‘EOS’ 시리즈가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은 국내 출시 11년 만에 이룬 성과로, DSLR 카메라 판매업체 중 최단 기간에 100만 대를 돌파한 것. 캐논의 ‘EOS’ 카메라는 국내에서 2000년 10월 ‘EOS D30’의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개의 DSLR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캐논 ‘EOS’ 시리즈의 강점은 전문가를 위한 플래그십 기종부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기종까지 체계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점 입니다. 가장 높이 평가 받는 것은 2003년 ‘EOS 300D’의 출시를 통해 DSLR 카메라 대중화 시대를 개척한 것. ‘EOS 300D’는 DSLR은 전문가들만 사용한다는 편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시장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후속 기종인 ‘EOS 400D’는 국내 DSLR 시장 최초로 10만 대를 판매했고, ‘EOS 550D’는 국내 최단 기간인 10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한편, 캐논은 이번 ‘EOS’ 시리즈 국내 판매 1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캐논 DSLR 정품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서호주 해외 출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큰 기록을 세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국내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