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서울 첫 개장

입력 2011-11-17 16:57
<앵커>



서울 여의도의 국제금융센터 가운데 첫번째 오피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80%에 이르는 선임대율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의도 금융가 고층빌딩 사이에 'IFC 서울'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업무용타워 3개동 가운데 가장 먼저 준공한 'OFFICE ONE'.



32층 높이에선 한강을 비롯해 서울 전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로비는 천장 높이가 10m에 이르고, 각층 층고도 3m에 달합니다.



서울시와 AIG가 공동개발해 사업비 1조5천억원 규모의 빌딩 답습니다.



특히 딜로이트, 다이와증권 등 외국계 금융회사 16곳이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선임대율이 80%에 가깝습니다.



<인터뷰> 윌리엄 프리먼 AIG코리아부동산개발 사장



"전세계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세계 3번째로 큰 도시로 부동산시장이 건강한 편. 기업은 성장, 확장, 이전이 필요한데 서울은 조건을 모두 갖췄다"



업무용타워 2개동과 호텔, 리테일몰은 내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존 휘태커 AIG글로벌부동산개발 사장



"향후에 서울이 국제금융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 비젼이다"



서울시는 'IFC 서울'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서울을 알리는 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서울의 금융중심지 역할을 할 IFC 서울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동북아 금융사업을 리드하고, 뉴욕, 런던 등 도시와 교류협력을 통해 서울의 금융중심지 역할을 담당"



서울시는 또, 'IFC 서울' 건물에 입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55층짜리 오피스 빌딩은 63빌딩보다도 높아 여의도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