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안타깝고 답답하다"

입력 2011-11-17 10:40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 선비준 제안'이 야당의 거부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해 "안타깝고 답답하다"는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ASEAN+3 정상회의와 필리핀 국빈방문차 출국길에 오르기 전 수석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금처럼 국내 경제가 어려울 때 한미FTA가 살 길이다, FTA가 빨리 되면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데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과 대답이 TPP를 서둘러 하려 한다"며 한미FTA의 조속한 처리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