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올라 1,13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20원 오른 1,1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0.60원 내린 1,136.00원으로 출발한 뒤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환율이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4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