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사흘 만에 순유출

입력 2011-11-17 08:38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사흘 만에 자금이 이탈했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15일 74억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11일 871억원, 14일 279억원 순유입에서 자금 흐름이 바뀌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35억원이 빠져나가 13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로 491억원, 머니마켓펀드(MMF)로 1천187억원이 각각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천282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