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속 신재생에너지, 해답은 이것

입력 2011-11-16 18:32
수정 2011-11-16 18:31
<앵커>



한국경제 TV가 오는 18일 '녹색혁명리더스포럼 2011'을 개최합니다.



요즘 신재생에너지를 다루는 기업들이 세계적 경제위기로 불어 닥친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바로 그 한파를 이겨낼 해답을 이번 포럼에서 제시할 예정입니다.



어에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 한 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맞물리면서 기대만큼 확대되지 못했을 뿐아니라 기업들의 실적 또한 저조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신시장 질서에 맞는 패러다임이 부족했고 기업의 생존을 책임질만한 경쟁력이 없었던 탓 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국경제TV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 조건>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녹색혁명리더스포럼 2011'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녹색혁명리더스포럼'은 국내외 최고의 석학들과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신재생 에너지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기업 성장 동력의 새로운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장 입니다.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서는 먼저 풍력에너지 분야의 큰 바람으로 알려진 데이빗 루미스, 일리노이주립대 신재생에너지 센터장이 '풍력 사업의 한계와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돌파전략'에 대한 해답은 태양광 산업계의 뜨거운 브레인, 스테판 디 한 아이서플라이사 수석연구원이 제시합니다.



기업 성장과 전략 계획에 필수요소인 정부의 정책 지원 계획은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김형국 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경쟁력 확보가 우선인 국내 기업의 과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선택이 아닌 전지구적 필수과제로 떠오르는 녹색성장을 위해 우리 정부와 기업에게 신선한 미래 비전을 조명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녹색혁명리더스포럼2011'은 이번주 금요일(18일) 오전9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막됩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