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테크 "前 대표 262억 횡령·배임"

입력 2011-11-16 13:41
금성테크[058370]는 전 대표이사 원모씨와 이모씨가 241억6천500만원을 횡령하고 20억9천만원 규모의 배임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횡령.배임 금액은 총 262억5천5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495.5%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런 사실이 재무제표에 이미 반영됐고, 최근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 적격성이 인정됐기 때문에 실질심사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