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직원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1-11-16 14:08




기아자동차가 16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기아차 본사 임직원과 지역 어머니회 등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천여 포기(12톤, 3천 2백 만원 상당)를 지역 소외계층 1천200세대 가정에 배달했습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1사 1촌 결연지역인 강원도 횡성군에서 생산된 배추 8천 kg을 구매하는 등 농촌지역까지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랑 나눔 활동을 가졌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은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