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다문화 근로자와 '아름다운 버스여행'

입력 2011-11-14 11:29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사회공헌 활동인 '1111 모두 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동료들 총 111명이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함께 돌아보는 '아름다운 버스여행'을 가졌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 모여 고국의 음식을 즐긴 후 북악 팔각정과 청와대, 경복궁 등을 돌아보고 한국전통공연을 관람한 뒤 한강 유람선을 타고 서울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참석자들에게는 겨울 의류, 종합병원 건강검진권과 영화티켓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든 아름다운 버스여행으로 하나은행이 지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거래 중소기업과는 긴밀한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후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거래기업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