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매거진] 근로복지공단 고졸 6명 채용

입력 2011-11-14 16:26
<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요즘 고졸자 채용이 사회적 이슈 가운데 하나인데요.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1995년 공단 출범 이래 처음으로 고졸자를 공개 채용한다고요.



<기자>



네. 근로복지공단이 출범 이래 처음 고졸자 채용에 나서는데요.



공단은 능력에 따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상업계열 전문계고 졸업(예정)자 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 학력란 삭제, 병역미필자 지원 가능, 직무와 관련이 적은 시험과목 배제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고졸자들이 입사 후 4년 이상 성실히 근무하면 대졸 직원과 동등한 직위를 부여하고, 야간대학 등에 진학할 경우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원서 접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조하면 됩니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이번엔 주요 기업들의 경력사원 채용 소식 준비하셨네요.



<기자>



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SK건설, 현대건설, LG패션 등에서 경력직 채용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SK건설에서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통신 등 각 분야의 하반기 경력사원을 채용합니다.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로 해당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자라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건축, 전력, 인사분야 경력직을 모집합니다.



대졸 이상자로 모집분야 관련 경력 2~5년 이상 보유자라야 지원 가능 합니다.



LG패션에서 재경, 경영기획 분야의 경력사원을 채용합니다.



재경분야는 재무회계, 세무회계, 관리회계 중 1개 분야 이상 경력 9~13년 이상자라야 하고 경영기획분야는 경영기획 경력 9~13년 이상자라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