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닥터] 바늘과 색실로 표현하는 '자수의 세계' - 2부

입력 2011-11-11 13:25
어릴 적부터 미적 감각과 예술적 감감이 뛰어났던 계호남 사장은 젊은 시절,



웨딩전문 메이크업 일을 해오다 6년 전 매듭을 배워 매듭 공방을 차렸고...



계사장의 매듭 작품을 향한 열정과 뛰어난 솜씨로 현재 영주에서 손꼽히는 매듭 공방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바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수를 배우는 것!



계호남 사장을 위해 우리나라 자수의 대가, 낭연 김영순 선생이 나섰다.



1979년에 자수를 처음 입문한 김영순 선생은 수공예 기능장을 거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수 장인으로 우뚝 서신 분이다.



낭연 김영순 선생은 바쁜 와중에도 계호남 사장을 위해 기꺼이 멘토가 되어주길 허락한다.



또한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총동원해서 전통 자수를 이용한 작품 만드는 법을 전수하는데...



과연 계호남 사장의 꿈은 이루어질까?



방송 :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저녁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