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한텍엔지니어링(대표 이영규)이 국내 업체로부터 277억원 규모의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수주금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 260억을 초과하는 대규모 수주로, 한텍엔지니어링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플랜트 수주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적수주액만 6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최대의 실적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텍의 올 3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상승한 101억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780% 상승한 13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