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이탈했다.
11일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9일 932억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4일 208억원 순유입, 7일 599억원 순유출, 9일 190억원 순유입 등 자금 흐름이 날마다 바뀌고 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184억원이 이탈해 9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로 366억원이 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 821억원이 유출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천758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