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설법인 '엔지엘' 설립

입력 2011-11-11 08:38
넥슨이 온라인게임 서비스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와 중국 게임회사 완미세계의 게임을 국내에 유통하는 신설법인 ‘엔지엘’을 설립했습니다.



넥슨은 최근 부산시와 '엔지엘'을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 입주하는 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들의 운영서비스 지원과 모니터링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엔지엘'은 조성원 넥슨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이 대표를 맡게 되며, 중국 완미세계의 무협 다중접속역할게임 ‘신마대륙’을 내년에 ‘소오강호’를 2013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