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모든 종편채널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년간 이끌어온 개그콘서트 ‘달인’ 폐지와 동시에 이같은 제안을 받고 있다.
김병만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종편채널에대해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며 " 아직 결정지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그동안 ‘달인’을 통해 ‘기인의 면모’ 를 자랑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개그 영역을 구축해 왔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 지독한 프로정신에 시청자들은 그를 '달인'으로 인정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9일 '달인'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달인'은 오는 13일 마지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