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 '자동차딜러에 대한 영업배상 책임보험' 출시

입력 2011-11-10 11:46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딜러에 대한 영업배상 책임보험과 관련한 MOU를 맺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종로구 인의동 더케이손해보험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신동재 회장과 문경모 더케이손해보험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제휴는 고객이 중고자동차 구매를 위해 딜러와 동승한 시운전중에 발생하는 대인,대물사고 등의 위험과 관련해 고객의 안정과 자동차 딜러, 매매상사의 경제적 손실담보를 보상하는 '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딜러의 영업업무 보장과 중고차 구매고객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거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더케이손해보험도 업무제휴를 계기로 연간 280만대가 거래되는 중고 자동차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중고 자동차 시장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