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입력 2011-11-10 09:40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로 지난 8일 190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4일 208억원 순유입, 7일 599억원 순유출에서 또 자금흐름이 바뀌었다.



코스피는 8일 관망세가 강해 종일 횡보하다 전날보다 0.83% 내린 1,903.14로 마감했다.



배당기준일에 가까워져 '삼성배당주장기증권투자신탁 1[주식](C 5)'(38억원)의 설정액이 많이 늘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49억원이 빠져나가 8일째 순유출이 나타났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883억원이 유출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2천127억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