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어제 오픈한 래미안해운대의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정해영 래미안해운대 현장소장은 "비가 오는데다 평일에 모델하우스를 열었음에도 오픈 첫날인 수요일 하루만 총 41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방문객은 학군 등에 관심이 높은 실수요의 청약대기자가 대부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래미안해운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3구역을 재개발한 지하3층~지상32층, 7개동, 전용면적 59~140㎡으로 이뤄진 총 745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이 중 4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8일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