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승용차, 방조제 수문 충돌..30대 사망

입력 2011-11-10 07:39
9일 오후 11시10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의 방조제 부근에서 강모(33)씨가 몰던 옵티마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수문 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가 차에서 튕겨 나와 숨졌으며 차량 전체가 불에 타 38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